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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사상, 사상터미널 막창 맛집 꿀돼지 문현곱창

by 365먹부심 202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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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참 무더운 날씨네요.

밖에 나가면

5분도 있기 힘들 정도의 날씨네요 정말

저녁에 약속이 있어

몇 년 만에 사상을 방문하였는데요.

맛집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막창이 먹고 싶어서

 찐 맛집이라는 곳을 찾아서 갔다 왔어요.


 

꿀돼지 문현 곱창

♥ 부산 사상구 사상으로 202번 길 34 문현 곱창

♥ 매일 17:00~ 01:00

♥ 051-317-1533

 


 

 

메뉴판이에요.

여기는 기본 3인분부터라서

돼지곱창(막창) 2인분과 껍데기를 시켰어요.

막창집 오면 저는 고기는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

막창 맛집이니 무조건 막창을 시키세요.

 

 

더우니 소주, 맥주도 미리 시켜주고요.

기본 사이드메뉴입니다.

막창, 껍데기와 같이 먹을 양념들이

나오고 메추리알도 나온답니다.

 

기본 맛에 충실한

시골 된장찌개입니다.

사이드 메뉴로 같이 내어 주세요.

막창 먹다가 약간 물린다 싶을 때쯤 

된장찌개 한 입 먹으면

다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적의 맛

 

 

드디어 나왔어요.

이곳은 너무 편하고 좋은데

미리 초벌구이를 해주셔서

먹다가 식으면 데워서 드시면 되는

아주 편한 곳 이에요.

막창이 진짜 찐으로 맛있네요.

잡내가 전혀 없고

겉은 바삭하고 고소하고

속은 촉촉하고

너무 잘 구워주셨어요.

 

 

껍데기도 시켰는데

잡내 하나도 없이

너무 고소하게 계속 먹게 되네요.

 

 

사진으로 봐도 너무 잘 구워주셨어요!

막창을 된장소스장에 

찍어서 먹으니

고소함을 극대화시켜주네요.

된장소스에

매콤함을 원하시며

땡고추를 썰어서 넣어서 드시면

더욱 매콤하게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거의 다 먹고

전 바싹함을 좋아해서

껍데기를 더 바싹 구워 먹었네요.

정말 오랜만에 밖에 나왔는데

실패 없이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행복한 하루였네요.

날씨가 더워서 불 앞에서 

무엇을 먹는다는 건 생각만만해도 덥지만

이곳은

미리 초벌로 구워 나와서

직접 구울 필요도 없이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한 번 방문해 보세요.

후회없는 막창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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