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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경남 맛집 진해 남양토담오리 야채오리불고기

by 365먹부심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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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일반 오리고기는 다들 알고 계시죠?

소금, 양념으로 맛을 느낄 수 있는

다들 아시는 그 맛

제가 알려드릴 맛집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거 같은

야채오리불고기입니다.

대패처럼 오리가 얇게 슬라이스 되어있고

거기에 여러 가지의

야채들이 함께 섞여

끓여서 드시는 전골식 오리불고기예요.

저는 이곳을 대연동에서 처음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잊지 못했는데

강서구 쪽으로 이사 가고 난 후 

찾아낸 후 자주 먹었던 

저의 오래전부터 맛집

맛집을

알려드릴게요.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마천로 10번 길 1

♥ 야채불고기 소 40000원

055-551-0249


 

저는 포장해왔고

위생팩에 담아서 주시고

가면서 터지거나 새지 않도록

플라스틱통에 담아주십니다.

 

 

 

넣을 야채와 상추, 깻잎도 있고요.

사진으로는 예상이 안되지만

사장님이 손이 엄청 크셔서

아주아주 듬뿍 꽉 차게 넣어주셔요.

처음에는 놀랐는데

이제 놀랍지도 않고

분명히 농사를 짓는 게

분명하시다고 남편이랑 얘기했네요.

 

 

 

양파장과 무절임인데

이것도 시판에 파는 게 아닌

직접 손으로 만드시는 거 같았어요.

항상 넣어주는 토마토 ㅋㅋㅋㅋ

포장은 이렇게 해주십니다.

 

 

대패같이 얇게 슬라이스 되어있고

소자인데

3~4명이서 먹어도 거뜬히 먹을 양이랍니다.

사장님 손이 어마무시

 

 

항상 들어가 있는 당근과 호박

여기 호박 넣어서 먹으면

정말 정말 맛있어요.

국물이 스며들어서 굿

 

 

 

청경채, 배추, 계절마다 조금씩 야채가 바뀌어요.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

전 야채를 좋아해서 너무 좋아요.

 

 

구성은 이렇게 끝입니다.

 

 

큰 냄비에 고기를 먼저 넣어주시고

익혀주세요.

 

빨간 기름이 올라오고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야채를 넣어주세요.

전 너무 많아서 2번 나눠서 넣었네요.

뚜껑 닫고 기다려주세요.

 

 

야채도 어느정도 익으면

팽이버섯을 넣고 마무리~~~

빨갛게 오리기름이 올라와서

더욱 맛있어 보이네요.

 

 

쌈무에 고기랑 야채 넣고

한 입 크게 싸 먹었어요.

저도 오랜만에 먹는데

여전히 참 맛있네요.

 

 

제가 말했던 

마성의 호박..

정말 정말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일반적인 오리고기처럼 두껍거나

껍질 부분이 없어서

훨씬 먹기가 편하고

부드러워요.

양념베이스 자체가 일반적인

오리고기와는 다른 맛이고

전골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소 불고기 같은 느낌입니다.

양념은 빨갛지만 

맛은 맵지 않고

야채와 함께 먹으니

담백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여기에

볶음밥도 꼭 해 드셔야 한다는 국룰

한 번 먹으면

계속 생각나는 야채불고기 

색다르고 맛도 좋은

야채불고기 한 번 드셔보시길 

오늘의 내 돈 내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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