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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발 닳는 모든곳 )

태국 방콕 맛집, 터미널 21 (피어21). 현지 음식

by 365먹부심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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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도 먹는 것에 진심을 부리고 왔습니다.

방콕은 비행기 시간이 늦은 밤, 새벽시간만 있어서

조금 불편하네요.

저희도 밤 11시쯤에 도착하고

박군 투어에서 공항 픽업을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8년 전 신혼여행으로 푸껫을 다녀왔는데

방콕에 하루 자고 떠났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방콕 여행은 처음이라

인터넷으로 많이 알아보고 가본 1인입니다.

가성비 좋고 많이 유명한 첫 끼는 터미널 21 5층

피어 21에서 해결했어요.

한국 분들에게는 아주 유명한 곳이죠

방콕에서 이곳을 안 가본 사람이 없다는 그곳

결제는 충전식이고 카드를 주십니다.

미리 충천한 후 드시고 나가실 때 남은 돈은 환불해 주십니다.

저희는 숙소를 아속 역 쪽에 잡았답니다.

지하철도 있고 이곳저곳 다니기 좋은 곳 같아요.

편의시설도 주변에 많습니다.

역 근처로 숙소를 잡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곳은 아주아주 많은 메뉴와 가게들이 있어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첫 번째 음식은

족발 덮밥이라는 음식인데

향이 좀 강해 호불호가 갈렸어요 (남편은 잘 먹었습니다. 저는 딱히)

향신료 맛이 강해서 저는 별로 더라고요.

팟타이는 어느 누구나 잘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빨간 국물은 똠얌꿍입니다.

안에 새우, 버섯이 들어있습니다.(맛은 새콤하고 매콤하거나 맵지는 않습니다.)

볶음밥과 세트메뉴라 드시기 편하실 거예요.

(볶음밥은 남녀노소 좋아할 맛)

저는 똠양꿈을 너무 좋아하는 1인이라

이날 빼고도 1일 1 똠얌꿍 먹었답니다.

가게마다 위에 어떤 음식을 파는지

잘 나와있으니 보시고 시키시면 됩니다.

(사람 많을 점심시간에 이용하신다면 인터넷으로 가게 번호를 찾으셔서 바로바로 가서 결제하고 드시는 걸 추천)

지하로 가시면 여러 가지 음식들과 과일을 팔고 있습니다.

여기 패션후르츠 정말 맛있어요.

순수 100%%%%%%%%

저는 맨날 사 먹었습니다.

 

태국 방콕의 간식 같은데

달콤하고 바삭해서 맛이 좋았습니다.

한 번 사 먹어 보시길

 

저는 식감이 좋은 음식을 좋아하는데

망고 딱딱한 버전이에요. 이 과일도 피어 21층에 팔고 있습니다.

 

 

 

이 과일은 사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태국 방콕의 자몽 포멜로입니다.

한번 먹어보니 달달하니 맛있습니다.(귤처럼 달 지는 않음)

중독되신 분들은 이걸 참 좋아하신다고 하네요.

 

태국 방콕도 물가가 많이 올라서

맥주가 싸지는 않네요

그래도 더우니 맨날 맨날 먹어주고요.

 

 

똠양꿍중독자는

라면도 뜸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국물이 아주 해장에 좋습니다.

 

 

태국에서 유명하다는 밀크티

저는 밀크티를 좋아하지 않는데

먹어보니 맛있습니다... (무조건 버블 추가!!)

오리지널 밀크티 버블추가, 당도는 70%. 많이 달달구리

차뜨라므 (che Tramue)

 

한국의 김치

태국 방콕의 쏨땀

이건 어딜 가나 맛이 비슷한 거 같았어요.

돌아오니 계속 생각나는 맛

 

꼬지를 샀는데

돼지보다 소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ㅋㅋㅋ

 

현지 음식 먹다 보니

갑자기 튀김류를 먹고 싶어

코리아타운에서 포장한 (저희 숙소에서 도보 5분)

탕탕 탕수육

먹어보고 이 집 한국에 있었으면 좋겠다 했네요.

중식 맛집입니다.(짬뽕밥도 시켰는데 굿)

중국집 이름은 연정입니다.

백종원 아저씨 덕분에

유명해졌다는 그 술!!!!

저희는 3명 남은 거 다 싹쓸이해 왔답니다 ㅎㅎㅎ

눈치게임 승자

술에도 진심이야

(탄산수에 섞어드세요._)

 

태국 방콕 간식인 거 같은데

돼지껍질 튀김입니다.

이거 정말 중독성이 강해요.....

손이 가요 손이 가...

어디든 다 팔고 있습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작은 게 맛이 훨씬 좋더라고요

꼭 드셔보세요!!

과일과 음식 종류는 거의 다 비슷한 거 같더라고요.

남들이 먹어봤다는 음식은

모두 드세요.

먹는 게 행복이니까요!

(길거리 음식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모르니 한국에서 지사제 꼭 챙겨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가게마다 맛도 조금씩 다르니

방콕에 있을 땐

한국에 돌아와서

생각이 안 날 만큼 드시고 오시길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물가가 많이 싸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즐거운 방콕여행 하시길 바랄께요.

지사제는 필수로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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