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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발 닳는 모든곳 )

태국 방콕 동물원투어 아기랑 가볼만 한 곳

by 365먹부심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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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국 방콕에 위치한 동물원에 다녀왔어요.

방콕에 가면 꼭 추천하는 곳이기도 하고

저는 아이가 있어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었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고민을 하기는 했지만 

정말 잘 다녀왔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저희는 박 군 투어를 전 날 카톡으로 예약하고

사파리 월드를 투어 하였고

동물원도 마찬가지로 가이드분이 표를 끊어 주셨답니다.

입구에서 가방검사를 하시고 계세요.

음식 등을 동물들에게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위험하다고 

물도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니 꼭 기억하고 가세요.

 

들어가는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표를 보여주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표지판이 있어요.

방향 따라 동물들이 있으니 보시고 길 따라가시면 됩니다.

 

 

많은 앵무새와 새들이 저희를 반겨주네요.

아 저희는 한국에서 많이 접한

동물들은 그냥 눈으로 잠시만 봤어요.

신기하고 새로운 동물들을 열심히 봤답니다.

 

조금 들어가시면 식당도 있고

점심시간에 맞춰 가시는 것은 비추드릴게요.

외국관광객들이 정말 어마무시해요.

 

 

여기서 유명한 얼룩말모양의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어요.

시간이 오전이라서 그런지 줄 서지도 않고

바로 사 먹을 수 있었어요.

더운데 줄까지 길면 진짜 최악.

 

맛은 그냥 바닐라맛이고

돈은 6000원 정도 줬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이 엄청 금방 녹는다는 단점.

안에서 먹는 걸 추천드릴게요.

 

 

이렇게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있으니

아이가 있으신 분들에게 꼭 추천드릴게요.

다소 냄새가 나니 생각하시고 가시길

 

 

 

오랑우탄과 사진 찍기도 있는데

전 이거 하러 간 게 사실이에요.

어디서도 못하는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꼭 해주고 싶었거든요.

이 오랑우탄이 3마리 있는데

제일 인기가 많았어요.

이 오랑우탄이 제일 크고

사진을 너무 잘 찍어줘서

저희는 이 아이로 선택하였답니다.

동물들마다 앞에 직원이 있으니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것도 500밧( 한국 돈으로 2만 원)

삐삐머리했다고 개구쟁이처럼 머리 잡고 사진 찍는 게

너무 웃겼어요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다리에 눕고 뽀뽀도 해주고

오랑우탄이 너무 순했어요

원래 장난이 많아 보였는데

어린 아기한테는 엄청 조심스럽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딸도 놀래지 않고 잘하였답니다.

성인에게는 뒤에서 안기고 과격하긴 했답니다.

 

 

10초 조금 넘는 거 같은데

한국 돈으로 2만 원 정도 했습니다.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언제 이런 체험을 해볼까 싶기도 하여 체험을 했지만

돈값하는 체험이었어요.

딸도 너무 신기해하고

자기가 직접

아기호랑이 우유 줬다고 귀엽다고 하네요.

 

 

가다 보면 이렇게 물속에

엄청 큰 메기가 있습니다..

안 보이길래 그냥 지나치려니

남편이 굳이 잡아서 저를 보여주네요.

저희는 다 보고 1시쯤 나왔어요

한국 사람은 거의 없었고

인도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관광 온 듯)

얼른 보고 체험하고 나왔어요.

꿀팁

체험하는 동물들은 입구에 있어서 줄이 길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어요.

그러니 다 보시고 내려오면서 찍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줄 안 서고 바로바로 찍었어요.

(남편은 줄 서기 싫어하는 사람 ㅋㅋ)

이번 사파리 체험은

많이 덥기는 했지만

저희 가족이 정말 새로운 경험을

아이에게도 저희도

신기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서 너무 즐거운 투어였습니다.

유아 유모차, 모자, 부채, 손 선풍기, 선글라스를 챙겨가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새로운 경험을 원하신다고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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