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푸팟퐁커리가 유명하다고 하여서 와봤습니다.
터미널 21
5층에 위치한 사보이 입니다.
5층에 다른 유명한 곳이 있긴 했는데
공사 중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이곳으로 픽
피어 21 반대쪽에 있다고 보시면 돼요.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식당자체가 고급스럽네요. 친절하시고요
이 날은 11시쯤 갔는데
원래 웨이팅 많은 곳이라 걱정하면서 갔는데
바로 입장 가능 했어요
그것도 창가뷰에도 앉을 수 있었답니다.
눈치 게임 승자 하하하
저희는 두 바퀴나 돌았어요 못 찾아서..
아기가 있으니 찾는 것도 오래 걸리는..ㅋㅋㅋ
식당 바로 앞 에스컬레이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왔으니 맥주 한 잔 먹어야겠죠? (덥다는 건 핑계일 뿐)
시원한 게 아주아주 굿
모닝글로리랑 똠양꿍입니다.
모닝글로리는 종류가 다양하더라고요
저희는 원조로 시켰습니다. (갈릭이 원조)
똠양꿍은 맛이 조금 깊고 새콤하게 맛있었습니다.
따뜻하게 계속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바질 돼지고기 덮밥
이건 누구나 좋아할 맛이고
맛이 조금 더 고급졌습니다.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
밥에 올려서 먹었는데
확실히 남녀노소가 부드러워서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어요.
똠양꿍은 새우가 메인
새우도 많고
맛있게 아주 잘 먹었네요.
남편은 절레절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똠양꿍 맨날 먹는 저를 보며 알 수 없다는 표정만 ㅋㅋㅋㅋㅋ
입구에 이렇게 게들이 줄 맞춰 있습니다.
청게가 맞는 거 같았어요
이곳은 세금 10%가 붙어서
가격대가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지만( 6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다른 유명한 곳도 많지만
저는 여기가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태국 방콕에 가시게 되면
사보이라는 곳도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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