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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발 닳는 모든곳 )

태국 방콕 맛집, 아속역 터미널21, 사보이 (푸팟퐁커리)

by 365먹부심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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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푸팟퐁커리가 유명하다고 하여서 와봤습니다.

터미널 21

5층에 위치한 사보이 입니다.

5층에 다른 유명한 곳이 있긴 했는데

공사 중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이곳으로 픽

피어 21 반대쪽에 있다고 보시면 돼요.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식당자체가 고급스럽네요. 친절하시고요

이 날은 11시쯤 갔는데

원래 웨이팅 많은 곳이라 걱정하면서 갔는데

바로 입장 가능 했어요

그것도 창가뷰에도 앉을 수 있었답니다.

눈치 게임 승자 하하하

 

저희는 두 바퀴나 돌았어요 못 찾아서..

아기가 있으니 찾는 것도 오래 걸리는..ㅋㅋㅋ

식당 바로 앞 에스컬레이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왔으니 맥주 한 잔 먹어야겠죠? (덥다는 건 핑계일 뿐)

시원한 게 아주아주 굿

 

모닝글로리랑 똠양꿍입니다.

모닝글로리는 종류가 다양하더라고요

저희는 원조로 시켰습니다. (갈릭이 원조)

똠양꿍은 맛이 조금 깊고 새콤하게 맛있었습니다.

따뜻하게 계속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바질 돼지고기 덮밥

이건 누구나 좋아할 맛이고

맛이 조금 더 고급졌습니다.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

 

밥에 올려서 먹었는데

확실히 남녀노소가 부드러워서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어요.

 

똠양꿍은 새우가 메인

새우도 많고

맛있게 아주 잘 먹었네요.

남편은 절레절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똠양꿍 맨날 먹는 저를 보며 알 수 없다는 표정만 ㅋㅋㅋㅋㅋ

 

입구에 이렇게 게들이 줄 맞춰 있습니다.

청게가 맞는 거 같았어요

이곳은 세금 10%가 붙어서

가격대가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지만( 6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다른 유명한 곳도 많지만

저는 여기가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태국 방콕에 가시게 되면

사보이라는 곳도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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